무제한 교통카드 인 기후동행카드 과연 이득일까?

기후 동행카드는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월 65,000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카드입니다.

따릉이를 타지 않는다면 월 62,0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

 

 

 

 

우선 카드가 이득인지 알아보기 전에 평균 지출하는 비용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우선 평일에만 대중교통을 타는 경우

하루 출근, 퇴근 1,400*2= 2,800원

5일 기준 = 14,000원

4주=56,000원이어서 손해입니다.

다만, 주말에도 이용한다면 84,000원으로 약 2만 원 이득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건 바로'무제한'이라는 것인데요

 

우리가 항상 신경쓰는 환승에 경우 하차 후 30분 이내에 다른 종류의 단말기에 카드를 찍어야 무료로 탈 수 있는데요.

가끔 물건을 사거나 밥을 먹을 때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심지어 지하철의 경우 10분 내로 동일역 동일 호선으로 재승차한 경우에만 환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후 동행 카드가 있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이유는 기후 동행카드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하루에 몇 번을 타든 무료입니다. 환승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알아야 할 것은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수수료 500원 발생)

그래서 달마다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환불을 받아 손해를 안 볼 수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1월 27일 ~ 6월 3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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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종류

 

발급방법

핵심 정리 

내가 만약 평일에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굳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주말에도 이용한다면 무조건 하는것이 이득이죠

마지막으로 내가 만약 대중교통을 타는것이 유동적이라면 일단 등록하여 적게 탄 날은 환불을 받는 쪽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 실물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사용가능하며,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월부터는 경기 지역과 인천지역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하네요